<특징주> 아시아나항공 착륙사고 여파에 6%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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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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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항공기 착륙사고 여파로 6%대 하락 중이다.

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전거래일보다 340원(6.64%) 내린 4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 넘게 밀려난 주가는 2% 가량 낙폭을 줄이고 있다.

6일(현지시간) 아시아나항공이 운항 중인 여객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착륙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여객기 착륙 사고로 인한 재해 발생금액이 1373억8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 2.26%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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