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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한 장으로 전국 교통수단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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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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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교통카드 전국호환 추진 및 시연회 9일 개최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국토교통부는 9일 대전에서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울산·세종시 및 한국철도공사·한국도로공사와 교통카드 전국호환 추진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One Card, All Pass 체험게이트'를 통해 하반기 국민들에 보급될 예정인 전국호환 교통카드(시연용)로 버스·지하철·철도·고속도로 요금 지불을 미리 체험해 본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4일 경기도를 시발점으로 교통카드 전국호환을 위한 릴레이 협약의 일환으로 국토부·경기도·한국철도공사·한국도로공사 전국호한 교통카드 출시 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국토부는 협약을 계기로 하반기 발행될 전국호환 선불교통카드의 사용지역이 확대되고 나아가 부산·대구·광주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교통카드 브랜드에서도 지역민들에게 전국호환 교통카드를 발행·보급할 계획이다.

국토부 맹성규 종합교통정책관은 "지난 5년간 추진해온 교통카드 전국호환 정책이 주요 광역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하반기에 본격화 됨에 따라, 선불교통카드를 많이 쓰는 지역 시민들의 교통카드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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