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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TV 7월 8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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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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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JUTV 7월 8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아주방송 주현아,  이주예=7월 8일 월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지상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들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헌데 이번에 사고가 난 해당 항공기가 약 2주 전에도 비행 중 이상 징후를 보였다고 합니다. 만약 이상 징후만 잘 검사하고 대비한다면 사고가 나지 않을 텐데요, 역시 안전불감증이 항상 문제인가 봅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죠.

남북, 개성공단 재가동 원칙 합의
남북이 7일 새벽 16시간의 협상 끝에 개성공단 재가동에 의견을 모음으로써, 개성공단 사태가 95일 만에 일단 정상화 수순으로 들어갔습니다. 양측은 우선 남측 기업이 완제품과 원부자재를 반출할 수 있도록 하고, 절차를 밟아 설비도 반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위해 북측은, 개성공단을 방문하는 남측 인원들의 안전한 복귀를 보장키로 했습니다.

틈새 규제 완화조치 해결 기미 안 보인다
정부가 중소기업과 국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틈새 규제 완화조치를 잇따라 내놓고 있으나, '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선심성' 대책의 홍보에만 분주하고, 실질적 완화 해결에는 미온적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지방이전 공기업 인력확보 비상
올 하반기부터 지방 이전이 본격화되는 정부 부처 공기업들의 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문 인력 이탈은 물론, 신입 지원자들의 발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불과 몇 년 전까지 신의 직장이라 불리던 공기업이 이제는 '기피 직장' 1순위가 됐습니다.

삼성전자, 1조3000억 투자로 中시안 활성화
삼성전자의 시안 반도체 공장 건설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올 상반기까지 1조 3천억원 가량이 투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전자의 투자를 유치한 뒤 시안의 경제지표도 크게 개선돼, 현지 정부와 주민들의 호응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골프 여신들의 승리 소식입니다. 7일 프로데뷔 3년차인 김다나가 생애 첫 승을 올렸습니다. 김다나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금호타이어여자오픈에서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하며 우승했습니다. 같은 날,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 진출한 김영이 일본 진출 4년 만에 첫 승을 올렸습니다. 김영은 '니치-이코 레이디스오픈'에서 3라운드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해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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