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명지병원 미션·비전 실현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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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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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과 김세철 병원장 등 병원 임원진들은 8일 오전 8시부터 병원 로비에서 출근 직원들을 사랑으로 격려하는 프리허그 캠페인을 펼쳤다.

명지병원 미션 및 비전 선포 4주년을 기념하여 ‘당신은 명지병원 미션 및 비전 실현의 주역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 프리허그 캠페인에 참여한 병원 임원진들은 이른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을 한 명씩 안아주면서 진심어린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허그를 마친 직원들에게는 빵과 우유를 주며 힘찬 하루를 독려하기도 했다.

서둘러 출근하다가 임원진들과 마주쳐 허그 캠페인에 참가하게 된 주광자 팀장(진료협력센터)는 “마음이 분주한 월요일 아침이었지만, 병원장님의 진심어린 격려의 허그로 새로운 힘을 충전한 듯하다”며 “병원의 미션과 비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명지병원은 이왕준 이사장은 “지난 4년간 변화와 혁신의 과정 속에서도 잘 인내하고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프리허그 행사를 갖게됐다”며 “‘환자제일주의’라는 명지병원의 미션을 이루어 가는 역사의 주역은 바로 늘 소통하며 공감하는 직원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명지병원은 미션데이 비전위크 4주년을 맞아 8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소통과 공감의 한마당 축제’를 개최, 환자공감 및 직원공감 이벤트를 다양하게 마련한다.

환우 및 보호자 대상의 이벤트로는 건강상식퀴즈와 건강한 입맛을 찾아드립니다(나트륨 측정), 손의 오염도 측정, 우울 및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직원공감 프로그램으로는 프리허그와 기념 조회, 명지병원이 달라졌어요 - UCC 및 상황극 경연대회, 미션도미노, 전직원 호프데이 등이 마련된다.

특히 11일에는 가수 서인국을 비롯한 전문 연주단을 초청하여 환우를 위한 비전 콘서트를 개최하며, 10일에는 지역 목회자들을 초청, 비전축복 조찬기도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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