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마리' 유호린 동갑내기 회사원과 10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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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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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린 결혼/사진=유호린 프로필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배우 유호린이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유호린 소속사 월메이드 이엔티는 8일 "유호린이 오는 10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대기업 건설업에 종사하는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치른다.

유호린은 "예비신랑이 배려심도 많은 편이라 항상 나를 먼저 생각해 주는 사람이다. 항상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잘 챙겨주는 사람"이라며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았다.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호린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오자룡이 간다'에서 김마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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