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넵스가 이탈리아 주방가구 브랜드 미톤을 정식 수입,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
이로써 넵스는 기존 에거스만·톤첼리·세자르에 이어 미톤까지 총 4개의 수입 주방가구를 독점 공급하게 됐다.
특히 미톤은 기존 수입 주방가구 대비 30~40% 낮은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미톤은 이탈리아 현지에 약 135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약 70여개국에 이탈리아 모듈형 주방가구를 수출하고 있다.
정해상 넵스 대표는 "수입 주방 특유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미톤을 출시하게 됐다, 미톤이 특판 시장에서 다양한 수요층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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