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비에이치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98%(780원) 오른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현재 동양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올 2분기 매출 1079억원, 영업이익 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8%, 33.3%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비에이치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플래그십 모델에 대량 납품하면서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 수혜를 입고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비에이치는 3분기에도 플래그십 모델 파생제품과 신규 플래그십 모델에 납품하면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연결 기준 올해 실적은 매출 3971억원, 영업이익 335억원, 지배주주순이익 297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