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로얄코펜하겐이 한식 그릇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9일 한국로얄코펜하겐은 '블루 플루티드 메가 한식그릇'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서만 5번째로 선보이는 한국 시장 맞춤형 제품이다.
한식그릇은 총 5가지 종류(국그릇·밥그릇, 대∙중∙소 찬그릇)로 구성됐다. 국그릇과 밥그릇은 각각 500ml와 350ml로, 현대인의 식습관에 알맞은 용량으로 제작됐다.
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한식 문화를 존중하는 의미를 담아 출시한 한식그릇이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향후에도 다양한 라인에서 한식 그릇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