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0~12일 '신한명품 지속수익추구형 상장지수펀드(ETF)랩(전환형)' 2차 상품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명품 지속수익추구형 ETF랩(전환형)'은 변동성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자산 보유기간을 연중 30% 이내로 제한하는 매매기법을 활용한다. 주요운용전략은 최근 12년간 데이타분석을 통해 운용성과가 가장 좋게 나왔던 전략을 기본전략으로 활용하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만의 자체 고유모델을 적용해 운용에 반영한다.
이 상품은 목표수익률(6~8%, 제비용 차감 후)을 달성하게 되면 수익실현을 통해 유동성자산인 랩전용 환매조건부채권(RP) 또는 머니마켓랩(MMW)으로 자동 전환된다. 또 ETF 매도시 별도의 증권거래세(0.3%)가 발생하지 않는다.
'신한명품 지속수익추구형 ETF랩(전환형)'은 운용기간 동안 6~8% 수준의 기대수익을 추구함으로써, 낮은 시중금리 대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투자 포인트다. 또 국내상장 ETF를 편입, 운용해 매매차익 비과세로 인한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연간선취 1.0%, 연간후취 1.4%(총 연 2.4%) 랩 수수료가 부과되며 중도해지 시에는 잔여일수에 따라 일정 비율의 중도해지 수수료가 부과된다. 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 02-3772-309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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