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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의사기념관ㆍ추사고택 입장료 무료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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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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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접근성 향상 및 군민 문화수요 충족에 기여 -

윤봉길의사 기념관. 사진제공=예산군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예산군(군수 최승우)은 관내 문화시설인 윤봉길의사기념관과 추사고택에 대해 입장료 무료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사기념관. 사진제공=예산군청
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소장 이무희)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 열린 예산군의회 제194회 정례회에서 윤봉길의사기념관과 추사기념관 관리운영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이달 15일 조례 공포와 함께 입장료가 무료로 전환된다.

주요 내용은 개관, 휴관, 관람시간 등 기념관의 관리운영에 관한 사항 및 유물수집과 관리에 관한 근거 조항을 명문화 했다.

현행 윤봉길의사기념관 관람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 300원이며, 추사고택은 어른 500원, 청소년 300원, 어린이 200원이었다.

이번 입장료 무료 전환은 주민의 문화시설 접근성 향상 및 전국적인 기념관들의 무료화 추세 등을 반영하고, 입장료 징수에 대한 군민과 관람객들의 거부감 해소, 문화향유권 증진, 문화수요에 대한 만족도 향상 등을 높이는데 그 의의가 있다.

또한 윤봉길의사의 독립정신과 동북아 평화사상,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예일치에 대한 체감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한 예산군의 이미지 제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무희 관광시설사업소장은 2015년 관람객 20만명을 목표로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수요자 중심의 문화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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