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한국전력과 손잡고 ‘절전지킴이’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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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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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세환 부산은행장(오른쪽)과 도영회 한국전력공사 부산지역본부장이 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전력수급위기 극복 참여 및 에너지 기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부산은행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부산은행은 9일 한국전력공사 부산지역본부와 전력수급위기 극복 참여 및 에너지 기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한국전력공사와 공동명의의 부채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거리에서 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전영업점에서 절전시간 준수 및 적정온도 지키기 운동을 실시하고 절전한 전기요금으로 선풍기 200대를 구입, 복지시설 20곳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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