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일본이 폭염으로 열사병 환자가 늘고 있다.
9일 현지 언론은 야마나시현 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섭씨 38.6도를 기록하며 1096명이 열사병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80대 여성과 60대 남성은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운 곳에서 몸의 열을 발산하지 못해 몸에 이상이 생기는 열사병은 심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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