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m 상공에서 하룻밤, 자칫하면 저 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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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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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arcroft media)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지난 5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인 앤디 루이스 일행이 미국 유타주 모아브에 위치한 협곡 사이에 밧줄을 치고 공중 캠프장을 만들었다.


루이스 일행은 각각 60M, 70M, 55M에 달하는 밧줄을 연결해 공중 캠핑장을 완성했고 이를 12명이 끌어 올려 130M 상공에 텐트를 설치했다.


루이스는 자신의 약혼녀 헤일리 애쉬와 함께 텐트 속에서 맥주와 영화를 즐기며 하룻밤을 보냈다.


누리꾼들은 "고소공포증 있으면 엄두도 못 내겠다", "약혼녀도 강심장인가 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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