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열애 고백 "전화번호 물어본 한의사와…"

정주리 열애 고백/사진=TV조선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정주리는 최근 TV조선 '글로벌 토크쇼-헬로헬로' 녹화에서 만나고 있는 남성이 있다고 털어놨다.

정주리는 MC 손범수의 "요즘 젊은 사람들은 주로 어떤 장소에서 만나고 주선을 하느냐"는 질문에 "요즘은 소개팅이나 미팅보다는 클럽이나 파티 등 자연스럽게 모임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에 MC 최은경은 정주리에게 최근 이성과의 만남에 대해 물었고 정주리는 "이런 말씀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얼마 전 뮤직페스티벌에 갔다 왔는데 어떤 남자가 내게 와서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분은 한의사인데 전화번호를 적극적으로 물어봐서 안 줄 수가 없었다. 그때부터 좋은 친구처럼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주리의 핑크빛 열애 고백은 10일 밤 11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