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 이벤트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동시에 출시해 31년간 사랑받아 온 ‘홈런볼’의 고객감사 행사로, 해태제과가 올해 최고 인기구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LG트윈스와 함께 기획하게 됐다.
홈런볼은 야구하면 연상되는 대표적인 과자로 인식되면서, 특히 프로야구 시즌 기간에 야구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연간 400억 이상을 판매하고 있다.
시즌 동안 진행중인 ‘홈런볼 존’ 이벤트는 잠실야구장 1루 외야석에 설치된 ‘홈런볼 존(zone)’에 홈팀 LG트윈스 선수들이 친 홈런볼이 떨어지면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행사다.
상금 100만원은 홈런을 친 선수에게 50만원이 주어지며, 나머지 절반은 해태제과와 선수의 이름으로 올 연말에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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