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록 차관, GSMA와 협력방안 논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10 16: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제2차관은 10일 국내통신사업자와의 만남을 위해 방한한 앤 부베르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통신시장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윤 차관은 앤 부베르 사무총장 일행과의 면담에서 통신사업자들이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과 GSMA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우리 기업들이 모바일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해외진출을 하는데 있어서 GSMA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과, 현재 통신업계의 주요 관심사항인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를 비롯한 근거리 무선통신, 모바일 뱅킹 등 국제행사의 한국 개최를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GSMA은 GSM/WCDMA 기반 글로벌 서비스 활성화를 목표로 1987년 설립된 세계 최대이동통신연합체다. 220개국 약 1000여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의 경우 KT, SKT, 삼성전자 및 LG전자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특히 GSMA는 세계 이동통신사업의 주요 트렌드 및 방향을 결정하고, 타 분야와의 컨버전스 사업 추진을 통해 세계IT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