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현재 문체부 제1차관이 포항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문화융성의 의미와 정책방향’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포항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초청해 ‘문화융성의 의미와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문화융성의 필요성, 문화의 가치와 문화융성의 관계, 문화융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 순으로 진행됐다.
조 차관은 “문화융성은 먼저 시민의 행복을 생각해야 하고,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해 나눔과 배려, 화해와 상생의 공동체 만들기로 가능하다”며, “시민이 원하는 정책 수립·집행·평가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야 하고, 시민의 행복과 함께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을 위하는 정책’이 아닌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행복도시 포항 실현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