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델몬트 '가족의 사랑' 신규 TV광고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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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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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몬트 '가족의 사랑' TV광고 /사진=롯데칠성 음료 제공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롯데칠성음료의 주스 브랜드 '델몬트'는 4년 만에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한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7월 초부터 방영된 이 광고는 원조 CF퀸 박주미를 모델로 내세워 델몬트를 '엄마의 마음을 담은 주스', '가족의 사랑이 담긴 주스'로 표현하고 있다.

캠핑장을 배경으로 촬영한 이번 광고는 남편과 아이들을 향한 주부의 사랑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또 델몬트 브랜드 로고와도 닮아있는 '손하트'로 사랑을 표현하는 콘셉트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주미는 촬영장에서 아역 배우들의 눈높이 맞춰 이야기를 하고 장난을 치는 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잘 표현해 델몬트의 광고 콘셉트와 잘 어우러졌다는 후문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배우 박주미는 청순하고 세련된 외모 뿐만이 아니라 가정적인 주부의 모습까지도 겸비한 배우로 델몬트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해줄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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