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은 흘러내리는 땀으로 인해 수분과 전해질이 크게 손실되는 계절이다. 평소에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하고 운동을 할때는 반드시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해야 한다.
수분과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대표적인 음료는 롯데칠성의 게토레이다. 이 제품은 현재 전세계 스포츠음료 판매량 가운데 1위를 달리고 있다.
롯데칠성은 현재 게토레이 레몬·게토레이 레드버스트·게토레이 블루볼트·게토레이 오렌지 등 4가지 컬러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군 가운데서도 게토레이 레몬은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다. 상큼한 레몬 맛으로 섭취 욕구를 자극시켜 갈증 해소를 돕고, 운동 시 최적의 수분 상태를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게토레이 레드버스트는 스포츠인구 증가와 스포츠음료 최대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웰빙식으로 각광받는 블루베리 및 흑당근 과채즙으로 컬러와 맛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블루베리, 철분, 비타민C·D 등의 함유량이 높은 흑당근 과채즙으로 맛과 색을 구현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2월 출시된 게토리에 블루볼트는 기존 게토레이 제품들과 동일하게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라즈베리향과 깔끔한 뒷맛으로 차별화했다.
특히 이 제품은 글로벌 브랜드로서 지난 2001년 미국에서 먼저 선보이며 북미 블루컬러 스포츠 음료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도 활동량이 많은 사람이나 운동을 즐기는 10대 ~ 30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월 출시된 게토레이 오렌지는 땀으로 손실된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해주고 운동 중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해 더욱 활기차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롯데칠성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오렌지의 대중적인 맛을 앞세워 게토레이 오렌지의 판매 및 스포츠음료의 저변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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