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치앙마이, 최고 25 세계 여행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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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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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태국의 수도 방콕과 제2의 도시 치앙마이가 최고 관광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양 도시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선정한 2013년 트래블러 선택 최고 25 세계 여행지(TOP 25 TRAVELER’S CHOICE WORLD DESTINATION) 중 최고 관광도시 13위와 24위에 선정됐다.

특히 방콕은 올 해 처음으로 순위에 진입했으며 치앙마이는 작년과 동일한 24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방콕의 여러 곳이 아시아 최고 25 랜드마크(TOP 25 LANDMARK – AISA) 및 공원 등에 뽑혔다.

왓 포(WAT PO)의 와불상이 최고 랜드마크 8위, 왕궁이 10위, 새벽 사원으로 알려진 왓 아룬(WAT ARUN)은 11위, 에메랄드 사원이 12위에 각 각 올랐다.

방콕 수쿰윗에 위치한 룸피니(LUMPINI) 공원은 아시아 25 최고 공원 중 20위를 차지했으며 사파리 월드(SAFARI WORLD)는 놀이동산 부문 17위에 올랐다.

치앙마이 도이수텝(Doi Suthep) 사원은 아시아 최고 랜드마크 21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깐짜나부리(Kanchanaburi)에 위치한 불지옥 패스(Hellfire Pass) 박물관이 아시아 최고 25 박물관 10위, 후아힌 지역의 블랙 마운틴 워터 파크(Mountain Water Park)가 아시아 최고 25 놀이동산 부문에서 20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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