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컨설팅장학은 관내 모든 초, 중, 고를 7개 권역(초등4, 중등3)으로 나누어 주요업무 및 시책 추진 정도를 파악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 체제를 구축해 나가는 협의회 형식으로 실시됐다.
지난 6월 11일 조치원여중에서 중1권역 협의회를 시작한 뒤 6월 20일 연기도원초에서의 초4권역 협의회를 가진 것으로 7개 권역 협의회를 모두 마쳤다.
교육청은 이번 평가회에서 권역별 전체 자료집을 제공하고 권역별 찾아가는 컨설팅장학 내용과 협의 결과를 종합하여 학교에 안내했다. 또한 컨설팅장학 전문가인 서원대 이지혜 교수의 ‘컨설팅장학 성공을 위한 TIP’이라는 특강을 통해 장학업무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도 노력하였다.
황우배 학교정책과장은 “모든 학교의 관심과 열정으로 1학기 찾아가는 컨설팅장학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 시점에서, 교육청 특색과제와 주요업무를 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전개해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