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생산자 물가는 전월보다 0.8% 상승해 지난해 9월 1% 상승한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미국 생산자 물가는 올 5월 0.5% 상승한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렇게 큰 폭으로 생산자 물가가 오른 주된 이유는 에너지 가격이 2.9%나 상승해 지난해 9월 4.1% 상승한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기 때문.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2.5%나 올라 지난해 3월 2.7% 이후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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