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14일 명품관 디올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명품관 디올 부티크는 의류를 비롯해 핸드백·슈즈·주얼리 등을 판매한다. 특히 오픈을 기념해 2013년 가을·겨울 컬렉션 가운데 앤디 워홀 파운데이션 컬렉션인 한정판 백을 선보였다. 부티크 내부는 파리 몽테뉴가 30번지에 위치한 디올의 부티크를 모티브로 꾸몄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부티크는 디올의 전통과 변치않는 우아함 등 디올의 하우스의 코드를 고스란히 재현했다"며 "모든 요소들이 디올만의 특별한 세계를 보여주기에 디올을 찾는 고객들이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부티크에서 보다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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