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일 재미교포 청소년 220명이 해양경찰학교 훈련함(바다로함 4,200톤급)선상에서 독도 플래쉬몹 단체 공연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독도사랑운동본부]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6,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미국 LA소재 국제환경단체인 PAVA WORLD에서는 재미교포 청소년 220여명을 독도로 초청해 수호 결의 선언 및 독도 플래쉬몹 단체 공연 등 우리 땅 독도를 온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독도 알리미 홍보대사 역할을 했다.
이번 행사는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 주최로 해양경찰청, 경상북도, 울릉군, 경북일보의 협찬으로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강석호 의원)의 플래쉬 몹 안무팀은 2박3일간 독도 플래쉬몹을 동행 지도하여 독도에서 220명이 단체로 플래쉬몹을 재현하는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현지 기상관계 악화로 독도접안이 불가능해 해양경찰학교 훈련함(바다로함 4,200톤급)선상에서 실시했다.
한편 재미교포 청소년 220명은 귀국 후 각자 2개국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독도를 홍보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