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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재단, 제18차 한중미래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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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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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중국인민외교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6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한·중 각계 인사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차 한중미래포럼’을 개최한다.

14일 국제교류재단에 따르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내실화'와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등을 주제로 양국의 포괄적 협력 강화 방안과 북한 비핵화 등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분야의 실질적 공조에 대해 논의된다.

또 중국의 신지도부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도시화 전략'에 대해서도 양국의 경험이 공유되고, 협력 방안이 모색된다.

한국 측에서는 박병석 국회부의장과 새누리당 심윤조 의원,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 교수, 황병태 전 주중대사, 한민구 전 합참의장, 정종욱 대통령 국가안보 자문위원 등 정계와 학계, 언론계, 사회문화계 인사 30명이 참석한다.

중국 측에서는 자오치정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외사위원회 주임(장관급)을 대표로, 차오웨이신 전인대 농업·농촌위원회 위원(차관급), 쉬진 정협 경제위원회 부주임(차관급) 등 주요인사 12명이 참석한다.

중국대표단은 앞서 15일 방한 후 김규현 외교부 1차관을 예방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 결과와 성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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