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자연학습원 운영방안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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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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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충북도는 금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인 자연학습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새로 짓는 학습원은 총사업비 10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731.69㎡에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하 2층과 지상 3층에 수용인원 340명 정도이며, 강당과 식당, 회의실, 매점, 휴게시설 등을 갖추게 되며, 6월말 현재 공정은 약 40% 정도이다.

충북도는 그간의 운영방안 검토 및 향후 운영방안을 결정하기 위해 충북발전연구원에 정책연구과제로 선정 검토를 진행 중이며, 연구과제 완성을 위해 전문가 토론과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18일 충북발전연구원 대회의실 4층에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존 자연학습원은 1982년 7월 24일 개원 도에서 직영하다가 2001년 7월 1일부터 민간에 위탁 한국스카우트 충북연맹에서 2012년 12월말까지 관리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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