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NG는 유럽 선박계의 거물 존 프레드릭센 소유 선박그룹사 중 하나로 2011~2012년에 걸쳐 삼성중공업 및 현대삼호중공업과 FSRU 2척과 LNG운반선 11척에 대한 선박건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선박금융 지원은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선박중 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재기화 설비) 2척과 LNG운반선 6척에 대한 것이다.
공사의 정재경 해외사업부장은 "공사는 우리 조선사들의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특히 정책금융기관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부가가치 선박 및 해양플랜트 수주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국내 기업의 해외 투자 및 수주 금융의 지원을 위해 올해 30억 달러, 2015년까지는 100억 달러(누적 기준)의 금융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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