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 실장(부회장), 장충기 차장(사장), 김종중 1팀장(사장), 이종왕 삼성전자 법률고문 등은 16일 오후 김포공항에서 삼성 전용기에 올라 일본으로 떠났다.
이 부회장과 최 실장 등은 일본에 체류 중인 이 회장에게 상반기 사업 성과와 하반기 사업 전략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한 뒤 이날 밤 늦게 귀국할 예정이다.
지난달 20일 일본으로 출국한 이 회장은 30일 프랑스로 건너갔다가 현재 다시 일본으로 돌아와 경영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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