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코레일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개최한 후 임원추천위원회 구성했다. 위원회는 이르면 18일 사장 공모 심사 항목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코레일의 신임 사장 공모는 정부의 공공기관장 인선 보류 조치에 따라 일정이 1개월 가량 지연됐다.
위원회는 사장 공모 기간이 끝나면 오는 31일 2차 회의를 개최해 사장 공모 신청자 서류를 심사하게 된다.
다음달 초 면접을 거쳐 3배수 후보를 선정하고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할 방침이다. 새 사장 선임 시기는 다음달 중순쯤이 될 것으로 코레일은 예상했다.
한편 현재 코레일은 지난달 17일 정 사장이 임기를 1년 8개월가량 앞두고 퇴임한 뒤 팽정광 부사장 대행 체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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