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발표된 ‘농지은행사업 상반기 예산집행결과’에 따르면 공사 농지은행은 농지매입비축사업으로 올해 1,464억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 999억원 대비 147%를 달성했다.
농지매입비축사업은 고령농 및 이농 희망 농업인들의 농지를 매입해 2030세대, 창업농, 전업농에게 임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상반기 동안 고령농 등 1014호 농가로부터 615ha의 농지를 매입, 539호 농가에 470ha의 농지를 임대했다. 이가운데 377ha를 2030세대 344호 농가에, 25ha 111필지를 귀농·귀촌인에게 임대했다.
장성원 농지은행처장은 "농지은행사업의 역할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감으로써 하반기에도 사업 정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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