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안전관련 조직 기능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직급비율 상향 조정 등으로 발생한 결원에 대해서 투명한 행정과 조직의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시정의 연속성 유지 등을 고려하여 인사 폭을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승진인사는 직렬간 균형, 조직내 리더쉽, 업무능력,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5급(시설직과 농업직 각 1명) 및 지도관 승진의결 3명, 6급은 행정직 9명, 사회복지직 2명, 농업직 1명, 녹지직 1명, 토목직 2명, 지적직 1명을 승진 임용해 기술직과 여성에 대한 배려를 했다.
전보인사는 전문성과 보직경로, 업무수행능력 등을 고려하고 조직과 개인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사제청 및 인사고충사항 등을 가능한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인사권한 하향 및 자율책임행정 강화와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국·단·소장 및 부서장의 인사제청제를 실시했고 시장 불출마 선언에 따른 조직관리 강화를 위해 감사 및 축제 분야의 인력을 보강햇다”고 밝혔다.
인사의 내용은 승진 43명(5급및지도관 승진의결 3명, 6급 16명, 7급 23명, 8급 1명), 일반직 전환 12명, 전보 137명 등 총 182명이 자리를 이동하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