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귀농귀촌 농업인 영농정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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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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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으로 귀농해서 행복합니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에서는 18일 문경에 귀농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관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토양검정실, 가공 지원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 오미자연구소, 사과연구소 등 과학영농시설을 둘러보면서 어떠한 일들을 하고 농업인들 특히 귀농인들에게 도움이 될 여러 가지 많은 정보들을 습득했다.

더불어 먼저 귀농하여 정착에 성공한 농가들 중 문경의 특화작목인 사과와 오미자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여러 가지 애로사항과 귀농 정착에 관한 귀중한 노하우를 배웠다.

문경읍 교촌리에 살고 있는 교육생 박찬헌 씨는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및 선도 농가를 직접 방문해 평소에 궁금하던 사항들을 자세히 알게 되어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지역의 새내기 농군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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