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3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19일 발전 재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청구)는 제12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월성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34일간의 정비를 마치고 19일 오후 4시 8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정상운전 출력은 20일 오후 11시경 도달할 예정이다.

월성3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설비안전 진단 및 정비를 수행했으며 원자로건물 누설률 시험, 이동형 발전차량 실증시험 등 안전설비 점검 및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를 받았다.

이와 함께 원자력안전위원회 주관으로 독일 국제시험인증기관 TUV-SUD 전문가들로부터 특별점검을 받았고 국내원전 최초로 WANO(The 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세계원전사업자협회) 계획예방정비 안전점검도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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