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기업인협의회, 창립10주년 맞아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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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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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지난 21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현삼식 양주시장, 이익규 양주시기업인협의회장, 기업인협의회 관계자, 관내 저소득 청소년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기업인협의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및 청소년드림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자축행사로 열렸던 ‘양주시 기업인의 날’을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실천현장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인협의회와 자원봉사센터가 협조하여 관내 저소득 아동 및 청소년에게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청소년들은 미래 우리사회를 짊어지고 나갈 기둥이자 희망이다. 창립10주년을 맞아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의미있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양주시기업인협의회와 이 자리를 마련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익규 기업인협의회장은 “청소년의 꿈은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만든다며, 양주시 기업인 모두는 여러분들의 건강한 꿈이 씩씩하게 잘 자라기 바라며,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기업인협의회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 15명에게 20만원씩의 장학금을, 10명에게는 15만원상당의 자전거를, 참석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부페중식을 제공하고 레크리에이션과 샌드아트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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