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노량진수산시장, 수산물 안전관리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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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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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동작구와 노량진수산시장(주)이 수산물의 안전한 먹거리를 서울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문충실 동작구 구청장과 정성원 수협 노량진수산시장(주) 대표는 지난 19일 구청장실에서 노량진수산시장내 유통되는 수산물의 식품안전관리 분야에 있어 양 기관의 상호공조 및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기관은 수산물 가공식품 등 판매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교육, 홍보에 협력하기로 다짐하는 한편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씨푸드 존 지정관리 등 사업 등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협약에서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부정, 불량식품 등 정보를 상호간 공유할 것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부정・불량식품 등의 유통차단 등 사후관리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소비자, 상인, 공무원, 노량진수산시장(주) 등 10인 이내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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