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보행자·차량통제 계속…청계천 일부 통제

아주경제 주진 기자=22일부터 이틀 연속 내린 폭우로 23일 오전 서울 시내 일부 도로와 보행로에서 통제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잠수교는 전날 오전 7시 10분부터 보행자 통행이, 전날 오전 9시 45분부터 차량 통행이 금지되고 있다.

청계천 시점부∼황학교 구간도 전날 오후 10시부터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잠수교 수위는 5.83m로 차량 통제 기준보다 낮지만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팬 곳이 많아 사고 우려가 있어 보수 작업을 위해 계속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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