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책기획관에 신범철 국방硏 북한연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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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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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부가 23일 중장기 외교정책을 수립하는 정책기획관에 임명한 신범철(43) 한국국방연구원(KIDA) 북한연구실장은 안보전문가다.

신 기획관은 1995년부터 한국국방연구원에 몸담으면서 북한 문제와 안보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해 왔고, 2011년부터 약 2년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실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2011년 외교부 인사 파동을 계기로 정책기획관직이 개방형 직위로 바뀐 이후 두 번째로 외부에서 선발된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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