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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깨끗한 물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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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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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뉴스Y 하창수, SBS 신소연 캐스터,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김준화 코리아세븐 상무, SBS 조경아, 채널A 남혜정, TV조선 이진희 캐스터.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세븐일레븐은 아프리카 어린이 식수개선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어린이재단 상징인 초록우산을 판매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날 기상캐스터 5명이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운데 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SBS 조경아, 신소연, TV조선 이진희, 채널A 남혜정, 뉴스Y 하창수 캐스터가 함께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5월 기상청 후원으로 진행된 날씨 패션쇼에서 초록우산을 소품을 활용해 캠페인을 홍보하고,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이진희 세븐일레븐 우산 MD는 "깨끗한 물이 부족해 질병으로 힘들어 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물과 연관이 있는 초록우산을 기부상품으로 기획했다"며 "최근 기부와 연관된 착한 상품들의 판매가 늘고 있는 추세이므로 지구촌 아이들 생명을 살리는 일에 나서는 이번 초록우산도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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