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 배우는 올바른 인터넷 사용, 교육효과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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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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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남교육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정보윤리캠프 개최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제4회 충남정보윤리캠프’를 운영했다.

이 캠프는 충남교육청과 충남정보윤리교육연구회(회장 음봉중 교장 임완묵)가 2010년부터 실시해 금년이 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67팀의 학생과 학부모 총 134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정보윤리캠프’는 최근 정보통신환경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청소년들의 인터넷 사용이 과도하게 많아짐에 따라 인터넷의 올바른 사용과 인터넷상에서의 예절을 익힘은 물론 학교폭력 등의 문제를 예방하는 등 정보윤리캠프 활동을 통해 디지털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창의인재육성과 임승훈 과장은 “최근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 및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어, 게임중독 및 인터넷 과몰입 등 정보사회의 다양한 역기능을 발생하고 있다”면서, “올바른 정보문화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캠프와 같은 정보윤리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과 충남정보윤리교육연구회는 효과적인 정보윤리 교육을 위해 예방교육이 필요한 학교에 대해 직접 찾아가는 캠프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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