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팬들 신났네~ '베이츠 모텔' 이어 8월에는?

(사진=OCN'베이츠 모텔' )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케이블 채널들이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미국 드라마(미드)를 방영한다고 밝혀 미드팬들이 환영하고 있다.

OCN은 7월 '베이츠 모텔'에 이어, 8월에는 '팔로잉', '하와이 파이브 오3'을 방영한다.

특히 7월 22일 첫방영하는 베이츠 모텔은 영화 '싸이코'의 프리퀄 드라마로 유약하고 순종적인 소년이 끔찍한 살인마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8월에는 14명의 여대생을 살해한 연쇄살인마와 그를 쫓는 전직 FBI 요원 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팔로잉'이 전파를 탄다.

채널CGV는 각기 다른 소재의 범죄수사 시리즈를 선보여 수사물을 즐기는 미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8월에는 '미녀와 야수'를, 9월에는 'NCIS10:미공개 에피소드'를, 11월에는 '본즈8 등을 방영할 예정이다.

캐치온은 8월 '캘리포니케이션6'와 '보르지아3'를 시작으로 9월에 '레이 도노반'을 방영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