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장관, 아산배방 신도시서 입지규제 개선대책 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24 18: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충남도·아산시·LH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사진)이 오는 25일 충남 아산배방 신도시를 찾아 충남도·아산시 및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무역투자진흥회에서 발표한 투자활성화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투자활성화 대책으로 발표했던 입지규제 개선대책의 후속조치 및 추가 제도개선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택지개발사업지구, 혁신도시 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복 지정하는 방안과 택지개발사업의 준공후 계획변경 제한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방안 및 효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역현안, 투자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서 장관은 간담회 후 아산배방신도시 현장의 사업 추진상황, 용지매각 현황 등을 점검하고, LH 등에 입지규제 개선대책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아산시 음봉면 일원의 개별적인 공장입지 현장과 천안시 성거읍 일원의 계획적인 공장입지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면서 난개발은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듣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인들의 잠재적인 부담이 되는 입지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