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기술·정보 및 인력교류를 통한 활발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경주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사장 김관용)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기술·정보 및 인력교류를 통한 활발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 미디어산업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 문화콘텐츠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및 일자리창출에 대한 협력 △ 지역사회간의 연계성을 높이는 프로그램 공동개발 △ 정책발굴을 위한 학술정보 및 연구자료 제공 △ 각 기관의 인적·물적 인프라 활용에 관한 공동협력 △ 사업성과의 공동 활용 및 기술이전에 관한 공동협력 △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의 업무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협약식에 이어 실감미디어 문화콘텐츠 활용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실질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국비사업으로 진행 중인 실감미디어산업 활성화 방안과 IPTV 문화관광 글로벌방송 기반 구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향후 진흥원에서 개발한 콘텐츠를 사업단이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을 통해 유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김준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양 기관이 서로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WIN-WIN 함으로써 이상적인 업무협력의 모델을 제시할 것이며, 경상북도 미디어콘텐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재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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