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10월 8일 시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시민의 상’ 후보자를 추천받기 위해 다음달 22일까지 1개월동안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시민의 상’ 추천은 교육ㆍ과학, 체육ㆍ진흥, 사회복지 및 환경, 지역개발, 문화ㆍ홍보, 공공복리, 산업경제 등 총 7개 부문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요구하고 있다.
후보자 추천은 시의원이나 읍ㆍ면ㆍ동장, 기관 및 단체장, 100인 이상 기업체 대표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추천자가 개인일 경우 5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광양시는 접수된 추천자 가운데 ‘시민의 상’ 대상자를 오는 9월 17일까지 선정해 오는 10월 8일 제19회 시민의 날 행사 때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광양 시민의 날은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으며,지금까지 안선남, 서정복, 김종대, 이백구, 박점옥,장한종, 강순행, 홍쌍리, 허남석, 박노회씨 등 총 10명이 ‘시민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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