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천공항에서 교보생명 ‘우수 재무설계사 자녀 해외어학연수’ 참가자들이 캐나다로 출발하기 전 가족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
교보생명은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우수한 실적을 올린 FP를 선발해 자녀 해외어학연수 기회를 주고 있다. 지난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다.
이번 여름에는 총 60여명이 선발됐으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FP 자녀들이 캐나다로 떠났다.
이들은 캐나다 벤쿠버 지역 공립학교에서 3주간 영어연수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한다.
또 연수기간 내내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그들의 생활과 문화를 더욱 가까이서 경험하게 된다.
비용은 교보생명이 전액 지원하며, 참여한 자녀들의 만족도가 높아 FP들의 애사심과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 10년간 캐나다를 비롯해 뉴질랜드, 호주 등지의 공립학교에서 교보생명 자녀 총 1000여명이 연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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