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앱, 음성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KB국민카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KB국민카드 모바일홈’앱에 음성으로도 간편하게 메뉴이동이 가능한 ‘음성인식 서비스’를 추가해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앱 실행 후 우측 상단에 위치한 마이크 버튼을 눌러 구동할 수 있다. 앱의 메뉴명 혹은 메뉴명이 포함돼 있는 단어 등 105개의 키워드를 말하면 해당 서비스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단어 외에도 자연어 문장을 말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결제예정금액’이라고 말하면 이번 달 결제예정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화면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또 현금서비스를 신청하려면 터치방식으로 진행 시 금융서비스>현금서비스>현금서비스 신청의 세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반해 ‘현금서비스 신청’이라고 말하면 바로 현금서비스 신청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KB국민카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bkookmincard)에서 ‘나에게 있어 음성인식 서비스가 필요한 순간은?’이라는 질문에 댓글을 단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기프티콘 1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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