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사진=퍼스트룩 |
25일 스포츠서울은 영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고소영과 하정우가 내년 촬영을 목표로 하는 영화에 출연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시나리오는 나오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고소영은 지난해 7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직도 고소영 하면 1997년 작품인 ‘비트’를 떠올린다. 새로운 대표작을 꼭 만들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욕심을 표한 바 있다.
하정우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추격자’ ‘황해’ 등 작품을 통해 ‘충무로 대세’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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