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25일 공문을 통해 “피해 당사자이자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야 하는 교사로서 항변의 소리를 냈던 것”이라며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에는 일언반구 없으면서 교사들에게는 징계까지 운운하는 것은 노골적인 정치 차별”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정원에 대한 진실규명과 근본적인 개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대대적인 교사선언을 조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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