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증권결제대금 주식은 줄고 채권은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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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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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올 상반기 증권결제대금이 주식거래에서는 줄고 채권거래에서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식거래의 결제대금은 1조1400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16.10% 줄었다.

반면 채권거래는 21조1530억원으로 16.80% 늘었다.

이에 주식과 채권거래 총 결제대금은 22조2930억원으로 14.50% 증가했다.

채권 종류별로 결제대금이 가장 많은 것은 국채로 일평균 결제대금은 7조2000억원이었다. 이어 통안채(3조1000억원) 금융채(1조3000억원) 특수채(9000억원) 회사채(30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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