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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기초학력향상 지원사업’ 전체 시·도교육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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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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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교사·학부모 만족도가 90%가 ‘만족’…12개 시·도교육청에 68억원 투입 등 총 200억 지원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교육부가 기존 우수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했던 기초학력향상 지원 사업을 전체 시·도교육청으로 확대하고, 관련 예산 68억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결과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종합지원체제인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미달 원인을 찾아주고 학교 내에서 다루기 어려운 정서·행동 상 문제의 해결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서울, 대구, 대전, 전남, 경북 등 5개 우수 교육청에 132억원을 지원해 진행해본 결과 학생·교사·학부모 만족도가 90%가 ‘만족이상’에 응답하는 효과를 얻으면서 이번에 나머지 12개 교육청으로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

교육부는 향후 5년간 국가 수준의 기초학력 보장 체제 구축을 위해 기초학력 미달학생 지원을 위한 관련법령 제정 추진과 전문인력 확보 및 교원·학부모 연수 강화, 네트워크 활성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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