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은 내달 2일까지 태백역, 강릉역, 동해역에서 내일로 티켓을 구입한 모든 젊은이들에게 자동차 레이싱 대회인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4라운드’와 락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관람권을 제공한다. 또 역에서 경기장까지의 셔틀버스 이용권, 간단한 간식, 여행 기간 중 실시간으로 TV를 볼 수 있는 티빙(tving) 7일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헬로 컬쳐팩’을 제공한다.
이 행사는 ‘CJ가 만든 컬쳐모바일’을 지향하는 헬로모바일이 젊은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바탕으로 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컬쳐 프로모션’이다. 내일로는 만 25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1주일 동안 기차를 타고 전국 방방곡곡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이다. KTX를 제외한 우리나라의 모든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내일로 기차여행을 하는 젊은이들에게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눈과 귀, 입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나이트레이스 위드 락(Night race with Rock)’에는 강력한 락 사운드를 자랑하는 ‘브로큰 밸런타인’과 KBS 탑 밴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트랜스픽션’, 최고의 악동그룹이라고 불리는 ‘슈퍼키드’, 강렬한 라이브를 자랑하는 ‘포스트 패닉’ 등이 뜨거운 락의 열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야외 이벤트 부스에서는 칵테일 바도 마련해 가볍게 한 잔 하며 깊어가는 한 여름 밤의 별을 보며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CJ헬로비전 김종렬 헬로모바일 사업추진실 상무는 “이동통신에 문화를 접목해 컬쳐모바일을 지향하고 있는 헬로모바일은 기존 이동통신사와는 차별화 된 새로운 문화를 담고자 하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연극 무제한, 무한수다 CGV 등을 통해 연극과 영화 관람 문화를 선도해 왔듯이 내일로 기차여행을 통한 락 공연, 레이싱 관람 문화 형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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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과 코레일이 기차 여행을 하는 젊은이들에게 자동차 경주대회 관람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헬로모바일은 내일로 고객에게 다음달 3일 열리는 슈퍼레이스 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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